소니, 2분기 영업이익 45% 증가…시장 전망 웃돌아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AI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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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 소니는 올해 예상 판매량에 필요한 메모리 물량을 확보했지만, 부품 가격 상승이 향후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소니의 2026회계연도 2분기 실적: 소니는 게임과 영화 사업의 호조로 인해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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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게임과 영화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2026회계연도 2분기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소니의 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6223억 엔(한화 약 5조2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흥행과 게임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에 소니는 연간 영업이익 전망도 기존보다 9% 상향 조정했다.
게임 및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은 온라인 서비스와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83% 늘어난 2201억 엔을 기록했다. 영화 부문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139억 엔에서 926억 엔으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플레이스테이션5 판매량은 260만 대로 전년 동기 400만 대보다 감소했다. 소니는 오는 11월 19일 출시 예정인 GTA6가 게임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은 부담 요인이다. 소니는 올해 예상 판매량에 필요한 메모리 물량을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부품 가격 상승이 향후 비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남아 있다. 한편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를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음악 사업의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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