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법원,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가짜 광고에 메타 책임 인정
기사 입력시간 : |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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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방법원이 메타(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운영사)에 대해 가짜 광고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사건은 금융 정보 포털과 창업자의 이름 및 사진을 도용하여 투자상품을 홍보하는 가짜 광고가 반복적으로 게시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원고 측은 2024년 8월 한 달 동안 약 260건의 광고를 메타에 신고했으며, 일부 광고는 신고 후 삭제되기까지 최대 62일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법원은 메타가 광고 알고리즘을 통해 어떤 이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할지를 결정하는 만큼, 단순히 이용자가 게시한 콘텐츠를 저장하는 플랫폼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메타는 가짜 광고를 신속하게 차단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번 판결은 메타가 유럽연합 디지털서비스법의 플랫폼 책임 제한 규정을 근거로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지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판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메타는 항소 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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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지방법원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가짜 광고와 관련해 메타에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서 금융 정보 포털과 창업자의 이름 및 사진을 도용해 투자상품을 홍보하는 가짜 광고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반복적으로 게시됐다. 원고 측은 2024년 8월 한 달 동안 약 260건의 광고를 메타에 신고했으며, 일부 광고는 신고 후 삭제까지 최대 62일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메타가 광고 알고리즘을 통해 어떤 이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할지 결정하는 만큼 단순히 이용자가 게시한 콘텐츠를 저장하는 플랫폼으로만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메타가 가짜 광고를 신속하게 차단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봤다.
이번 판결은 메타가 유럽연합 디지털서비스법의 플랫폼 책임 제한 규정을 근거로 책임을 피할 수 있는지와도 관련된다. 다만 판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메타는 항소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
이현근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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