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직접 교환 제안했던 애플-1, 경매서 최대 80만 달러 예상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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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경매는 본햄스에서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출품되는 제품은 소유자의 이름을 따 ‘햇필드 애플-1’으로 불린다고 전했습니다.
- 1976년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제작한 애플-1은 현재 남아 있는 제품이 75대 미만이며, 실제 작동하는 제품은 더욱 적다고 알려졌습니다.
- 특히, 소유자 프레드 햇필드는 스티브 잡스가 제안한 교환을 거절하고 애플-1을 보관했으며, 이와 관련된 편지도 구성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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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첫 번째 컴퓨터인 애플-1이 경매에 출품된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희귀 모델로, 오는 10월 경매에서 50만~80만 달러(한화 약 7억~11억 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매는 본햄스에서 진행하며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에 출품되는 제품은 소유자의 이름을 따 ‘햇필드 애플-1’으로 불린다. 1976년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제작한 약 200대의 애플-1 가운데 현재 남아 있는 제품은 75대 미만으로 알려졌으며, 실제 작동하는 제품은 더욱 적다.

사진 출처 : 본햄스
특히 이 제품에는 스티브 잡스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컴퓨터 애호가이자 전기 엔지니어였던 소유자 프레드 햇필드는 1976년 애플-1을 구입했지만 제품에 만족하지 못했고, 당시 스티브 잡스가 직접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주겠다고 제안했다. 햇필드는 교환을 거절하고 기존 애플-1을 보관했으며, 이 때 스티브 잡스에게서 받은 편지도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햇필드 애플-1은 지난 2013년에도 경매에 나와 67만1,400달러에 낙찰된 바 있다. 이번 경매에서는 애플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시 시장에 등장하면서 최대 80만 달러의 가격이 예상되고 있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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