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장중 시가총액 5조 달러 첫 돌파…아이폰 판매 호조에 주가 최고치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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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이는 최근 아이폰 판매 호조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된 결과로, 애플 주가는 이날 장중 342.89달러까지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약 5조36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와 기존 아이폰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습니다.
- 애플은 AI 기능을 확대하고 외부 기업과의 협력을 병행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아이폰 업그레이드 리스 프로그램이 향후 판매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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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장중 기준으로 시가총액 5조 달러를 처음 돌파하며 엔비디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5조 달러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아이폰 판매 호조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된 결과다.
현지시간 28일 애플 주가는 이날 장중 342.89달러까지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약 5조360억 달러(한화 약 7300조 원)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상승폭이 일부 줄어들어 5조 달러를 소폭 밑돌았지만, 장중 5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와 기존 아이폰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실적에서 아이폰 판매가 예상치를 웃돌며 애플의 핵심 사업이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투자자들은 애플의 AI 전략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는 경쟁사들과 달리 애플은 자체 AI 기능을 확대하는 동시에 외부 기업과의 협력을 병행하는 전략을 선택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접근이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미국에서 시작한 새로운 아이폰 업그레이드 리스 프로그램도 향후 판매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소비자가 월 구독료를 내고 최신 아이폰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한 이 프로그램은 교체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일부 맥과 아이패드 가격을 인상하면서도 아이폰 가격은 유지한 점 역시 실적 방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엔비디아에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준 이후에도 꾸준한 주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AI 서비스 확대와 차세대 아이폰 출시가 하반기 주가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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