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배터리 교체 쉬운 새 애플펜슬 개발하나…EU 규제 대응 전망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AI요약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결론
- 새로운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가 배터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현재 판매 중인 애플펜슬은 내부 부품이 접착제로 고정되어 있어 사용자가 직접 배터리를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새로운 설계가 적용되면 제품 수명과 수리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EU의 배터리 규정이 2027년 2월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며, 애플펜슬도 규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졌습니다.
- #애플펜슬
- #배터리교체
- #아이패드프로
- #EU배터리규정
- #차세대기술

애플이 배터리 교체가 한층 쉬워진 차세대 애플펜슬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모델은 내년 봄 출시가 예상되는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공개될 전망이며, 유럽연합의 새로운 배터리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설계 변경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애플펜슬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으며, USB-C 모델과 애플펜슬 프로의 후속 모델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로운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가 배터리를 보다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판매 중인 애플펜슬은 USB-C 포트를 이용하거나 아이패드 측면에 자석으로 부착해 무선 충전하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내부 부품이 접착제로 고정돼 있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더라도 사용자가 직접 교체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만약 새로운 설계가 적용된다면 제품 수명이 연장되고 수리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EU의 배터리 규정이 있다. EU는 2023년 제정한 배터리 규정을 2027년 2월부터 본격 적용할 예정이며, 충전식 전자기기는 사용자가 제품 수명 동안 배터리를 쉽게 분리·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충전식 스타일러스, 키보드, 마우스, 헤드폰 등도 적용 대상에 포함돼 애플펜슬 역시 규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은 업계 관계자의 전망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애플은 차세대 애플펜슬의 출시 일정이나 배터리 설계 변경 여부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내년 봄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공개될 신형 애플펜슬이 애플의 EU 규제 대응 방향을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국내 최초 스마트 & 앱매거진 - 앱스토리
Copyright © 앱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