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27서 자녀 보호 기능 대폭 강화… 스크린 타임 전면 개편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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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이번 업데이트는 부모가 자녀의 앱 사용과 웹사이트 접근, 연락처 관리 등을 보다 세밀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스크린 타임의 전면 개편이 포함됩니다.
- 부모는 자녀가 엔터테인먼트, 게임, 소셜미디어 등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지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앱별 또는 요일별 사용 제한도 설정할 수 있다고 애플은 설명했습니다.
- 새로운 Ask to Browse 기능은 자녀가 처음 방문하는 웹사이트에 대해 보호자의 허가를 받도록 하며, 메시지와 연락처 관리 기능도 확대되어 자녀가 새로운 연락처와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페이스타임 통화를 시작하려면 부모의 승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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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iOS 27에서 스크린 타임과 자녀 보호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WWDC 2026에서 공개된 내용으로, 부모가 자녀의 앱 사용과 웹사이트 접근, 연락처 관리 등을 보다 세밀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장 큰 변화는 스크린 타임의 전면 개편이다. 부모는 자녀가 엔터테인먼트, 게임, 소셜미디어 등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지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앱별 또는 요일별 사용 제한도 설정할 수 있다. 애플은 이러한 기능이 미국소아과학회의 권고 사항을 참고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앱과 웹사이트 접근 관리 기능도 강화된다. 부모는 특정 앱과 웹사이트를 허용하거나 차단할 수 있으며, 자녀가 새로운 앱을 설치하거나 새로운 웹사이트에 접속하려고 할 경우 부모의 승인을 요청할 수 있다. 새로운 Ask to Browse 기능은 자녀가 처음 방문하는 웹사이트에 대해 보호자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메시지와 연락처 관리 기능도 확대된다. 앞으로 자녀가 새로운 연락처와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페이스타임 통화를 시작하려면 부모의 승인이 필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낯선 사람과의 접촉 위험을 줄이고 온라인 안전성을 높인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이다.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 역시 강화된다. 기존에는 노출 이미지나 영상에 대한 경고가 제공됐지만, iOS 27에서는 폭력적이거나 잔혹한 콘텐츠까지 감지 범위를 확대한다. 해당 기능은 메시지와 페이스타임 등 애플 주요 서비스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애플은 또한 자녀 계정 설정 과정을 간소화하고 연령대에 맞는 기본 보호 설정을 자동 적용하는 기능도 추가한다. 애플 측은 보호자가 복잡한 설정 없이도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근 각국 정부가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과 온라인 안전 문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나온 조치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애플은 올가을 iOS 27, 아이패드OS 27, 맥OS 27 정식 출시와 함께 새로운 자녀 보호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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