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도쿄에 첫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픽셀·AI 체험 강화
기사 입력시간 : |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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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이 매장은 도큐 플라자 오모카도 1층에 위치하며, 픽셀 스마트폰, 네스트 스마트홈 제품, 핏비트 웨어러블 기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 구글은 일본이 하드웨어 사업의 핵심 시장으로 성장한 점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며, 픽셀 시리즈가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오모테산도 매장은 미국 내 10개 매장에 이어 전 세계 11번째 구글 스토어가 되며, 픽셀과 AI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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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미국 외 지역 최초의 직영 오프라인 매장을 일본에 개설한다. 구글은 6월 1일 일본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스토어 오모테산도’를 올여름 일본 도쿄에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새 매장은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도큐 플라자 오모카도’ 1층에 들어선다. 구글은 해당 매장을 미국 외 지역 첫 직영 매장이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글 스토어 오모테산도에서는 픽셀 스마트폰을 비롯해 네스트 스마트홈 제품, 핏비트 웨어러블 기기, 액세서리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최신 AI 기능과 구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제품 판매뿐 아니라 기술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픽셀 기기 설정 지원과 문제 해결, 수리 서비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픽셀 및 핏비트 사용자를 위한 각종 체험 행사와 워크숍도 개최된다. 또한 일본 온라인 구글 스토어 주문 상품의 매장 수령 서비스도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일본이 구글 하드웨어 사업의 핵심 시장으로 성장한 점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픽셀 시리즈는 최근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며 애플의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 잡고 있다. 구글 역시 일본을 미국 외 가장 중요한 픽셀 시장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일부 매체에서 구글 인도 직영 매장 오픈 계획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구글은 인도에 미국 외 첫 매장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첫 해외 직영 매장 개설지는 일본으로 결정된 셈이다.
구글은 현재 미국 내에서만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모테산도 매장이 개장하면 미국 내 10개 매장에 이어 전 세계 11번째 구글 스토어가 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매장이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픽셀과 AI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애플 스토어가 강세를 보이는 일본 시장에서 구글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분석도 나온다.
김성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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