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레이밴 스마트 안경, 공중 제스처 타이핑 지원 업데이트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AI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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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이 기능은 손가락 위치와 움직임을 카메라 및 센서로 추적하여 사용자가 엄지와 검지를 움직여 글자를 선택하거나 메뉴를 넘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메타는 “보다 자연스러운 공간 컴퓨팅 경험”을 목표로 하며, AI 스마트 글래스 전략과 연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현재 해당 기능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 일부 베타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지원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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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레이밴 스마트 안경용 최신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허공에서 손가락 움직임만으로 문자 입력이 가능한 ‘에어 제스처 타이핑’ 기능이다.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최신 레이밴 디스플레이 OS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공중 입력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는 손가락을 허공에서 움직이는 방식으로 문자 입력과 UI 조작을 할 수 있으며, 별도 키보드나 스마트폰 터치 없이 메시지 작성과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새 기능은 손가락 위치와 움직임을 카메라 및 센서로 추적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사용자가 엄지와 검지를 움직여 글자를 선택하거나 간단한 스와이프 동작으로 메뉴를 넘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보다 자연스러운 공간 컴퓨팅 경험”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기능은 최근 메타가 강화하고 있는 AI 스마트 글래스 전략과 연결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용자는 음성 명령 없이도 AI 비서 호출과 텍스트 입력, 검색 기능 등을 보다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메타는 최근 레이밴 스마트 안경에 실시간 번역과 라이브 AI 비서, 비주얼 검색 기능 등을 잇달아 추가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 기반 AI 인식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바라보는 사물을 분석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확대 중이다.
업계에서는 메타가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스마트 글래스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애플의 비전 제품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XR 전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메타 역시 경량형 웨어러블 AI 기기 경쟁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다만 실제 사용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일부 체험자들은 공중 제스처 입력 정확도가 아직 완벽하지 않으며 장시간 사용 시 피로감이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스마트폰을 꺼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간단한 입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은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해당 기능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 일부 베타 사용자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고 있으며, 메타는 향후 지원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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