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 중 갑자기 폭발” 삼성 갤럭시 S24 사용자 주장 화제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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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해당 사용자는 기기가 충전 중이 아닌 상태에서 갑자기 연기와 고열이 발생한 뒤 폭발했다고 주장하며, 사고는 5월 11일 발생했으며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현장 소방 당국이 리튬 배터리 발화와 유사한 흔적을 확인했으며, 사고 사진에서는 갤럭시 S24의 하단 프레임이 파손되고 내부가 심하게 그을린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 전문가들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상 드물게 발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지만, 최근 스마트폰 업계의 안전 검사와 배터리 보호 회로 강화로 사고 비율은 매우 낮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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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4가 사용 중 갑자기 폭발했다는 주장이 해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용자는 기기가 충전 중이 아닌 상태에서 갑자기 연기와 고열이 발생한 뒤 폭발했다고 주장했으며, 삼성 측이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논란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서 시작되었으며, 한국 사용자라고 밝힌 작성자는 “갤럭시 S24를 손에 들고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갑자기 연기와 극심한 발열이 발생했고, 이후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사고는 5월 11일 발생했으며, 당시 기기는 충전 중이 아니었고 낙하·침수·사설 수리 이력도 없었다고 한다. 사용자는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었고 연기 흡입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리튬 배터리 발화와 유사한 흔적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사고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 속 갤럭시 S24는 하단 프레임이 파손되고 내부가 심하게 그을린 상태였다. 작성자는 “기기 하단이 먼저 벌어지면서 폭발 압력이 일부 빠져나가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해외 IT 매체들도 관련 내용을 잇따라 보도했다. 한 매체는 “현 시점에서 정확한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사용자 설명만 보면 배터리 손상이나 열폭주(thermal runaway) 현상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는 삼성 측이 해당 사용자에게 연락해 기기 수거 및 내부 분석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사건으로 과거 갤럭시 노트7 배터리 발화 사태를 떠올리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현재까지 단일 사례에 불과한 만큼 제품군 전체 문제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최근 레딧과 삼성 커뮤니티에서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장기간 사용 중인 다수 이용자들이 “별다른 문제 없이 사용 중”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극히 드물게 내부 손상이나 제조 결함으로 인한 발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지만, 최근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다중 안전 검사와 배터리 보호 회로가 강화돼 실제 사고 비율은 매우 낮다고 설명한다.
현재 삼성전자가 실제 조사 결과를 공개할지 여부와, 이번 사례가 단순 개별 불량인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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