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글로벌스타 15조 인수…스타링크와 위성 인터넷 전쟁
기사 입력시간 : |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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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이번 인수를 통해 아마존은 글로벌스타의 저궤도 위성망과 통신 인프라를 확보하고, 자사의 위성 인터넷 사업 ‘아마존LEO’에 스마트폰 직접 연결(D2D)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 D2D 기술은 스마트폰이 위성과 직접 연결되어 오지나 재난 상황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아마존은 이를 통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경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글로벌스타는 애플과 협력해 아이폰의 위성 긴급 구조 기능을 지원해온 만큼, 이번 인수가 스마트폰 위성 통신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양사 협력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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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위성통신 기업 글로벌스타의 인수를 추진하며 우주 기반 통신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아마존은 약 116억 달러(약 16조 원 규모)에 글로벌스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규제 승인 등을 거쳐 2027년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마존은 글로벌스타가 보유한 저궤도 위성망과 주파수 자산, 통신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자사의 위성 인터넷 사업 ‘아마존LEO(구 프로젝트 카이퍼)’에 스마트폰 직접 연결(D2D)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된다.
D2D 기술은 별도의 통신 기지국 없이 스마트폰이 위성과 직접 연결되는 방식으로, 오지나 재난 상황에서도 음성·문자·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아마존은 이를 통해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와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타링크는 1만 기 이상의 위성을 운영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반면, 아마존은 아직 수백 기 수준에 머물러 격차가 큰 상황이다.
한편 글로벌스타는 기존에 애플과 협력해 아이폰의 위성 긴급 구조 기능을 지원해온 만큼, 이번 인수가 향후 스마트폰 위성 통신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만 양사 협력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거래가 단순 인수합병을 넘어, 위성 기반 통신과 모바일 서비스가 결합되는 ‘우주 인터넷 시대’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근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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