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모듈형 스마트폰’ 개발설 부상…하드웨어 혁신 가능성 주목
기사 입력시간 : | 김형광 기자
AI요약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결론
- 업계에서 거론되는 모듈형 스마트폰은 카메라 모듈이나 배터리 등 일부 핵심 부품을 교체할 수 있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과거 구글의 Project Ara나 LG전자의 LG G5와 같은 사례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해석됩니다.
- 이 같은 시도가 현실화될 경우 스마트폰 교체 주기를 늘리고 전자 폐기물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실제 상용화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 업계 관계자는 샤오미의 제조 경쟁력과 공급망을 고려할 때 일정 수준의 완성도를 갖춘 제품이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모듈 교체의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장 안착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샤오미
- #모듈형스마트폰
- #스마트폰교체주기
- #전자폐기물
- #IT기업

중국 IT 기업 샤오미가 스마트폰 하드웨어 구조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7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사용자가 일부 부품을 교체하거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폰’ 콘셉트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 거론되는 모듈형 스마트폰은 카메라 모듈이나 배터리 등 일부 핵심 부품을 교체할 수 있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과거 구글의 Project Ara나 LG전자의 LG G5처럼 제한적 모듈 교체를 시도했던 사례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해석된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기기 후면에 모듈 결합 구조를 적용해 카메라 성능을 확장하거나 배터리 용량을 선택적으로 늘리는 방식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메인 프로세서(AP)나 메모리 등 핵심 시스템 영역까지 모듈화하는 구조는 기술적 난도가 높은 만큼 실제 적용 여부는 불확실하다.
이 같은 시도가 현실화될 경우 스마트폰 교체 주기를 늘리고 전자 폐기물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정 부품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기기 활용 기간을 연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실제 상용화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된다. 모듈 결합 구조 특성상 접합부 내구성과 데이터 전송 안정성 확보가 중요하며, 방수·방진 성능이나 제품 두께 증가 문제도 기술적 과제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샤오미의 시도에 대해 기대와 신중론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과거 모듈형 스마트폰이 상용화에 실패했던 주요 원인으로는 디자인 완성도와 소프트웨어 최적화, 생태계 부족 등이 지목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샤오미가 보유한 제조 경쟁력과 공급망을 고려하면 일정 수준의 완성도를 갖춘 제품이 나올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모듈 교체의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시장 안착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까지 해당 제품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사양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실제 제품화 여부 역시 향후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김형광 기자 press@appstory.co.kr
국내 최초 스마트 & 앱매거진 - 앱스토리
Copyright © 앱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