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더 심해지는 욕실 습기, 방치하면 위험... 효과적인 대처법은?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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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욕실에서 따뜻한 수증기가 발생하면 외부 기온과의 온도차로 인해 결로 현상이 쉽게 발생하며, 이는 곰팡이와 박테리아의 서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결로 현상은 벽지 오염뿐만 아니라 세균과 곰팡이의 증가로 인한 불쾌한 냄새와 실리콘 마감재의 부식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생활습관을 바꾸고 욕실용 미니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겨울철 욕실 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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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도 건조하다. 하지만 겨울철이 되면 우리가 모든 습기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실내 습도는 여름철 못지않게 꼼꼼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샤워나 목욕을 한 후의 욕실 습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제대로 이를 관리하지 못할 경우에는 곳곳에 결로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서식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습기가 더 위험한 이유
겨울에는 일반적으로 외부의 기온이 보다 낮아지게 된다. 이런 때에 욕실에서 따뜻한 수증기 발생하게 되면, 이것이 빠르게 식어 벽과 바닥에 응결된다. 여기에 커지게 되는 실내외 온도차가 기름을 부을 수 있다. 두 가지의 요소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결로는 오히려 여름철보다도 더 쉽게 발생하게 된다. 추위 때문에 환기를 하기 힘들어지는 점도 심해지는 결로 현상에 한몫을 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 최근에는 펠티어 소자를 사용해서 습기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결로 현상, 그리고 곰팡이
결로가 발생하게 되면 단순히 벽지가 더럽혀지는 게 문제가 아니다. 여기에 더해서 곰팡이와 바이러스도 서식할 수 있다. 타일의 줄눈에 변색이 생길 수도 있다. 세균, 곰팡이의 증가로 인해서 욕실 특유의 쿰쿰한 냄새는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수건이나 발 매트 등에도 영향이 갈 수 있다. 실리콘 마감재가 부식돼 성능이 저하되고 누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 결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곳곳에 제습기를 두고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생활습관을 바꿔 습기를 잡는 법
겨울철 욕실 습기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어느 정도 잡을 수 있다. 샤워는 온수로 시작해서 차가운 물로 마무리하면 수증기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샤워 후에 환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욕실 문은 닫아둔 채로 유지하는 것도 좋으며, 발 매트는 방수가 되는 제품을 추천한다. 아울러 수건을 자주 교체하는 것도 좋다. 확실히 습기를 잡기 위해서 욕실용으로 출시된 미니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은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제습이 필요한 곳마다 둘 수 있는 미니 사이즈의 제품이 활용도가 더 높을 것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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