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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진동이 강아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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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는 이들이라면 주기적으로 반려동물의 털을 관리해야 한다. 관리가 필요하지 않은 개체도 존재하지만, 특히 개들의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미용을 해야 털이 엉키거나 길어져서 생길 수 있는 피부병과 결막염을 예방할 수 있다. 발바닥의 털도 깎아야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관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항문이나 생식기 주변의 위생을 관리하는 데에도, 그리고 여름철의 적절한 체온 유지를 위해서도 털 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소음에 민감한 반려동물

꼭 필요한 일이기는 하지만 반려동물의 털 관리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미용을 위해 사용하게 되는 이발기의 소음에 격렬하게 저항하는 개체가 많다. 개의 경우에는 사람보다 소음에 3배 이상 민감하며, 사람은 그리 시끄럽게 받아들이지 않는 50dB 내외의 소리도 위협적으로 느낄 수 있다. 그렇기에 이발기의 모터 소음, 진동음에 격렬히 반발하는 것이다.


▲ 설사 반려동물이 꺼린다 하더라도, 건강을 위해서 털 관리는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직접 미용하길 고려한다면

또한 영역동물인 반려묘의 경우에는 미용을 위해 반려동물 전문 미용실에 데리고 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이는 낯선 이들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반려견 또한 마찬가지다. 가장 좋은 것은 반려동물이 편안함을 느끼는 가정에서, 주인이 직접 이발기로 미용을 하는 것이다.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할 이발기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앞에서 이야기한 점을 참조해서 무엇보다 소음이 적은 이발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이발기는 반려동물용으로 날이 좁게 설계된 제품이 사용하기 편리하다

저소음, 저진동 제품이 필요한 이유

반려동물이 이발기를 통해 직접 느끼게 되는 진동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 배, 발바닥, 얼굴 등의 부위에 진동이 강한 이발기를 가져다 댈 시에는 자극이 강해서 반려동물이 예상치 못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반려동물용 이발기는 저소음 제품이어야 할 뿐 아니라, 진동도 적은 제품을 고를 필요가 있다. 작동 소음은 가능한 50dB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으로, 진동이 적은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한 제품의 구매를 추천한다.


▲ 사람이 쓸 수 있는 제품보다는 처음부터 반려동물용으로 설계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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