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는 전기포트, 안 보이는 곳에 쌓이는 물때 관리법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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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석회질은 인체에 해롭지 않지만, 전기포트의 발열 효율을 저하시켜 물을 끓이는 시간을 늘리고 세균 번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침전물 청소를 위해 식초와 같은 산성 물질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식초를 넣고 하룻밤 유지한 후 헹구는 방법이 추천된다고 전했습니다.
- 구연산이나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여 내부를 닦고, 부드러운 스펀지를 활용해 상처를 방지하며, 사용 후에는 내부를 비우고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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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끓일 때 쓰는 '전기포트'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물때가 생기기 십상이다. 물을 끓이기에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아도 그저 깔끔하게 유지될 것처럼 여겨지지만, 특히 수돗물을 주로 끓일 경우에는 침전이 생기게 된다. 문제는 수돗물에 있는 석회질이다. 물속에 녹아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은 물을 끓이게 되면 하얗게 침전이 일어나게 된다.
전기포트에 생기는 하얀 물때는
침전이 일어나면 전기포트에는 하얀 물때가 생기게 된다. 석회질 자체는 인체에 그리 해롭지는 않지만, 전기포트의 수명이 저하되게 된다. 침전물이 전기포트의 발열 효율을 저하하고, 물을 끓이는 시간이 늘어나게 만들 수 있다. 침전물로 인해서 세균 번식의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침전된 석회질은 정기적으로 세척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기포트는 석회질 제거를 위해 주기적 관리가 필요하다
전기포트 세척하는 법
침전물 청소를 위해서는 산성 물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활용하기 좋은 물품으로는 '식초'를 들 수 있다. 식초는 산성 성분으로 석회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다. 전기포트에 물을 채우고 끓인 후에, 스위치가 꺼지면 물을 버리고 최고 수위까지 식초를 넣고 하룻밤을 유지하면 된다. 이후에는 깨끗한 물로 여러 번을 헹군 뒤에, 다시 물을 채워 끓여 냄새를 깔끔하게 없앨 수 있다.
▲ 침전물을 제거해야 전기포트의 가열 효율을 보다 높일 수 있다
안을 직접 닦아내는 방법도
식초가 아니라면 구연산이나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구연산,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로 안쪽을 직접 닦아내는 것이다. 내부에 코팅이 된 전기포트는 철 수세미를 사용하면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가능한 부드러운 스펀지를 활용하는 게 좋다. 물을 끓여 사용한 이후에는 내부를 바로 비우고, 뚜껑을 열어서 건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통해 침전물이 생기는 걸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 전기포트 안에는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용품으로 닦아내야 한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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