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충전 거치대의 코일 개수가 여러 개인 이유는?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AI요약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결론
- Qi 표준은 '자기 유도 방식'으로 전자기 유도를 이용해 전력을 전송하며, Qi와 Qi2의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Qi 표준의 무선충전은 기기와 충전기 간의 코일이 가까이 맞붙어야 충전이 이루어지며, 코일 위치가 다를 경우 충전 효율이 떨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 애플의 맥세이프는 강력한 자석을 통해 충전 위치를 정확히 잡아주는 기술로, 자동 코일 기능을 탑재한 무선충전기를 사용하면 기종에 상관없이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 #무선충전
- #Qi표준
- #스마트폰충전
- #자동코일기능
- #맥세이프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디바이스가 굉장히 많다. 스마트폰을 비롯해서 지금은 블루투스 이어폰, 스마트 워치 등의 디바이스도 많은 수가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우리가 상시로 사용하는 무선충전은 디바이스마다 그 규격이 다르다. 각각의 디바이스마다 지원하는 규격이 상이하며, 무선충전의 속도도 다르다. 특히 중요한 것이 무선충전에 사용되는 '코일'이다. 코일이 정확하게 정렬되어야지만 제대로 무선충전이 이뤄지게 되기 때문이다.
코일을 통해 충전하는 현대의 무선충전 규격
주로 휴대용 디바이스에서 사용되는 무선충전의 규격은 Qi 표준을 따른다. Qi 표준은 '자기 유도 방식'으로, 전자기 유도를 이용해 전력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는 충전기 내부에 코일을 배치하고, 여기에서 와전류를 발생시켜 충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Qi는 중국어로 '기'의 발음을 옮긴 것으로, Qi와 Qi2의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Qi는 기기간 거리가 4mm 이내로 근접해야 충전이 진행되며, 5W와 15W의 두 가지 무선충전 규격이 있다. 또 하나의 버전인 Qi2는 2023년 4월 발표된, 최대 15W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Qi의 후속 버전이다.
▲ 표준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는 내부에 충전을 위한 코일을 탑재하고 있다
코일을 두는 위치가 조금씩 다른 문제
Qi 표준의 자기 유도 방식의 무선충전은 기술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단말기만 충전을 할 수 있다. 기기와 무선충전기에는 전자기를 만들어서 주고받는 코일이 있고, 두 코일은 가까이 맞붙어야만 충전이 이뤄지게 된다. 중심이 정확히 맞아야 충전의 효율이 좋아지는데, 기기마다 코일을 두는 자리는 조금씩 다르다는 점이 문제다. 애플이 내놓은 맥세이프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적용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충전 접점에 강력한 자석을 더해서 정확한 충전의 위치를 잡아주도록 만든 것이다.
▲ 무선충전기와 디바이스의 코일 위치가 맞아야 충전의 효율이 좋아진다
코일 위치를 자동으로 찾는 기능
일부 스마트 디바이스의 경우에는 코일의 위치가 상이해서, 거치한 상태에서 제대로 무선충전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무선충전기를 찾고 있다면, 기기 호환성을 위해서 스마트폰 크기에 맞춰 충전 위치를 자동으로 찾는 '자동 코일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자동 코일 기능을 탑재한 무선충전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핸드폰 기종에 상관없이 편안한 충전 환경을 누릴 수 있다.
▲ 자동 코일 기능을 탑재한 무선충전기는 핸드폰 기종을 신경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국내 최초 스마트 & 앱매거진 - 앱스토리
Copyright © 앱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