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환기가 어려울 때 차량 실내 공기 관리 방법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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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창문을 열지 말아야 하며, 차량 운전자는 창문을 열지 않고 외부 환기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차량 조수석 아래쪽의 외부 공기 통로에 장착된 필터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걸러주지만, 필터가 오래된 경우 효과가 떨어지므로 교체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고체형 방향제를 활용하면 차량 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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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폐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산대 의대 의학과 홍창완 교수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원 류지현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세먼지가 단순히 일시적인 호흡기 자극을 넘어 만성적인 염증 상태를 유도하고, 알레르기성 천식과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중요한 위험 인자임을 확인했다. 전국 곳곳에 수시로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는 요즘, 여러 모로 건강을 위해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능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에서는 창문을 열지 말아야 한다. 문제는 자동차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기 힘들어지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제대로 환기를 하지 않게 되면, 차량 내의 공기는 갈수록 탁해지고 심한 경우에는 졸음운전을 부르게 된다. 과연 지금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자동차 운전자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 수시로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지는 시기이기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운전자는 창문을 여는 대신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졸음운전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차량의 창문은 열지 말아야 한다. 대신 외부 환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차량 조수석 아래쪽에는 외부에서 공기가 들어오는 통로가 있는데, 이곳에는 공기 필터가 장착돼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대부분을 거를 수 있다. 다만 필터가 너무 오래된 경우에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필터를 교체한지 오래됐거나, 보다 확실하게 차량 내 공기를 정화하고 싶다면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방향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휴대할 수 있는 소형의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면 보다 차량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차량용 방향제를 병행해서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된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줄 수 있는 성능의 필터를 탑재한 제품이 좋다. 또한 차량 실내의 냄새가 신경이 쓰일 때는 방향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차량용 방향제는 대시보드를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액체형보다는 고체형으로, 그리고 시야를 가리는 것보다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 좋다. 아울러 유해성분 걱정이 없도록 제대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고체형의 차량용 방향제가 안전하고 또 편리하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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