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이고 안전한 UV 살균, 원리는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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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UV 살균에서 주로 활용되는 UV-C는 세균의 DNA를 파괴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세균을 살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UV-C는 인체에 해로울 수 있지만, 시중의 UV 살균 제품은 자외선이 신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UV 살균 제품은 칫솔,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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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으로 우리는 세균과 생활한다.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세균이 존재하며, 그 중의 일부는 건강에 치명적인 해를 끼친다. 쾌적한 삶을 위해 우리의 공간을 살균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병원처럼 항시 소독제를 사용할 수는 없기에,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그리고 안전하게 살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지금부터는 편리하고 깔끔하게 살균을 할 수 있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UV 살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UV 살균이란
최근 UV 살균 제품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작게는 칫솔부터 제습기, 공기청정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에 살균을 할 수 있는 UV LED가 탑재되고 있다. UV 살균은 다른 말로 '자외선 살균'이라고 부른다. 영어로 Ultra VIOLET(줄여서 UV)이라 불리는 자외선은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 VIOLET을 뛰어넘는 영역의 전자기파를 의미한다. VIOLET은 보라색의 400nm 근방의 가시광선을 이야기한다. UV는 그러므로 400nM에서 10nm까지의 영역이라 정리할 수 있다.
▲ 칫솔, 면도기 등 소소한 일상용품부터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등 대형가전까지 UV 살균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주로 활용되는 것은 UV-C
UV는 다시 UV-A, UV-B, UV-C로 나눌 수 있다. UV-A는 우리가 햇살을 통해 접하게 되는 생활 자외선이다. UV-B는 비타민D를 합성하는 데 필요한 자외선이다. UV 살균에서 주로 활용되는 자외선은 바로 UV-C인데, 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DNA를 파괴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UV가 세균의 DNA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구조를 파괴하고, 살아있는 세포들을 비활성화하는 것이다. UV-C를 내뿜는 기기들은 일명 햄버거균이라 불리는 대장균부터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와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비브리오, 콜레라균 등 주요 세균을 99.9% 살균할 수 있다.
▲ 크고 작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을 99.9% 살균할 수 있다
인체에는 해로울까
UV-C는 오존층에 완전히 흡수되고 파장이 가장 짧지만, 에너지가 자외선 중 가장 높기에 건강에는 해롭다. 인체에 많이 노출되면 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렇기에 시중의 UV 살균 제품은 자외선이 신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구조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안전하게 만들어진 UV 살균 제품은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는 형태로 살균이 이뤄지기에, 최종적으로는 여타 소독, 살균 제품보다 인체에 훨씬 안전한 형태로 제공된다.
▲ UV-C도 과다하게 노출되면 좋지 않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인체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정도로 이를 활용하고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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