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리 위한 실내 습도 유지에 필수, 가습기 선택 요령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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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는 표피 장벽의 회복능력이 저하된 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세균 번식을 고려해야 하며,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면 살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대형 가습기 하나보다는 소형 가습기를 방마다 두는 것이 건강에 더 좋고 경제적일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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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 건조함도 함께 찾아오게 된다. 겨울철 시베리아기단의 영향으로 공기가 건조해지고 포화 수증기의 양도 적어지기에 건조해지는 것이다. 여기에 난방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실내환경 또한 건조해지는 것이 겹쳐서 영향을 끼치게 된다. 겨울철의 건조한 공기는 피부장벽 기능을 저하시키며 각질층의 수분을 빼앗고, 낮은 기온은 피부의 피지샘과 땀샘을 위축시킨다. 이는 결과적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게 된다.
피부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건조함
피부가 건조해지면 마치 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지고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염이 된다. 표피 장벽의 회복능력이 저하된 이들에게 이는 치명적일 수 있다. 피부를 긁으면 가려움은 더욱 악화되며, 과도하게 긁다 보면 피부에 상처를 내 2차 세균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 피부의 홍반이 심해지면서 붓고 진물이 나는 습진으로도 진행될 수 있다. 그러므로 날이 추워지면 적절하게 실내습도를 유지해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아야만 한다.
▲ 건조한 환경은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피부 건강을 위해 실내습도를 챙겨야 한다
가습기를 선택할 때 세균번식도 고려해야
그렇기에 겨울철이 되면 사람들은 묵혀둔 가습기를 꺼내게 된다. 하지만 건조함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가습기가 세균을 퍼트리는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가습기는 물을 넣어두고 사용하기에, 세균과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습기를 사용하기 전에 위생상태를 점검하거나, 세균번식을 막을 수 있는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끓이는 것과 같은 원리로 작동하는 가습기다. 물을 가열해서 수증기를 배출하기에 살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습기 내에 살균을 위해 UV LED를 갖춘 제품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끓이는 방식이기에 세균 걱정을 덜 수 있다
습도가 필요한 공간 곳곳에 두는 게 좋아
건조한 실내에 습도를 보충하는 데에는 대형 가습기를 하나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습도가 필요한 곳곳에서 소형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넓은 공간, 문으로 차단된 방 등을 대형 가습기 하나로 커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USB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가습기를 방마다 두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을 수 있다. 저전력으로 동작하기에 전기 요금의 걱정도 덜 수 있어 여러 모로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 소형 가습기를 공간마다 두는 것이 좋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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