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빠르게 방전되는 휴대폰에 필요한 보조배터리는?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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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배터리는 낮은 온도에서 리튬이온의 운동력이 둔해지고 내부 저항이 생겨 성능에 영향을 미치며, 영하 10도에서는 충전율이 30% 감소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보조배터리를 선택할 때는 크기와 무게를 고려해야 하며, 스마트폰을 1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용량이 가장 실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도킹형 제품은 여러 대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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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 전자기기의 구동시간은 짧아지게 된다. 배터리의 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겨울철이 되면 낮은 온도로 인해 리튬이온의 운동력은 둔해지며, 내부 저항이 생겨서 배터리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영하 10도에서는 배터리의 충전율은 30%가 감소하며, 영하 30도에서는 거의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겨울철이 되면 수시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가 필수다. 겨울철에 적절한 보조배터리는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 것이 좋을까.
적절한 크기와 무게의 제품을 선택
보조배터리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크기와 무게다. 배터리는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용량을 줄이기 힘든 아이템이다. 배터리의 용량이 커지면 부피와 무게도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소지품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는 필요에 따른 적절한 용량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실용적인 용량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스마트폰을 1회 이상 완충시킬 수 있는 정도다. 2회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은 스마트폰보다도 무거운 무게를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너무 적은 용량의 보조배터리는 오히려 실용성이 떨어질 수 있다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배터리
보조배터리의 충전속도 또한 중요하게 살펴봐야 한다. 기술의 발전은 보조배터리의 무게와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이지는 못했지만, 대신 같은 시간 동안 더 빠르게 충전이 이뤄지도록 바뀌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보조배터리는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고속충전은 전자기기의 배터리를 일반적인 기준보다 빠르게 충전하는 기술로, 기기의 배터리 잔량이 적을수록 보다 높은 출력으로 충전이 이뤄지는 구조를 취한다.
▲ 5A 출력의 일반적인 배터리는 현대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충전하기에는 스펙이 모자란 편이다
가벼운 무게를 가진 도킹형 제품도 좋아
스마트폰을 비롯해 블루투스 이어폰, 태블릿PC 등 동시에 여러 대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휴대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이들에게는 동시에 여러 대의 충전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가 적합하다. 또한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한다면 배터리 충전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쓸 수 있는 도킹형 제품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도킹형 보조배터리는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충전하면서 사용해도 부담이 적다. 기왕이면 외부 충격에도 충전단자 파손을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 도킹형 보조배터리는 별도로 케이블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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